1852년에 김보환이 가까운 시일에 오라는 말에 어른을 모시는 사람으로 언제 몸을 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답하는 간찰
해제
소식이 막혀 그립던 가운데 의외의 정겨운 편지를 받고 만난 듯하며 잘 지내신다니 위안이 되고 길례(吉禮)가 연이어 있어 기쁘다고 하며 자신은 조부모와 부모가 편안하여 다행이나 과업(課業)을 꾸준하게 하지 못하여 답답하다고 하고 가까운 시일에 오라는 말에는 어른을 모시는 사람이 언제 몸을 뺄 수 있을지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