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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성하경(成夏敬)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 작성주체 발급자 : 성하경(成夏敬)
· 작성시기 (1923)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4.1 X 39.2
· 소장처 현소장처 : 이창수 후손가 / 원소장처 : 고창 고습제 함평이씨 이창수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1923년 당질인 성하경이 상대방에게 본재의 생도 복습소에 쓸 교재를 부탁하는 간찰

    해제
    발신자는 성하경(成夏敬)이며 수신자는 미상이다. 내용은 '본재(本齋)에 복습소(復習所)를 설치해서 본 생도들이 많이 들어왔고, 가르치는 사람도 두 사람이다. 한문이나 신식학문을 그 분수에 따르고, 차차 전교(傳敎)할 생각이니, 즉 물목을 두는 것이 시급하다. 상(上)‧하(下) 사랑(舍廊)이 허가했는데 오직 들어가지 않는 자는 재종제(再從弟) 육봉(六鳳)이니 가탄스럽다. 왼쪽에 쓴 책 등을 숫자대로 보내주면 가격은 그에 따라서 보내겠다.'는 것 등이다. '차차 전교할 생각(次次傳敎爲意)'이라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나 천주교 계통으로 보인다.
    추신에는 국어독본(國語讀本) 10책 등 책명과 수량을 적었다.
    원문텍스트
    [미상]
    告去問來 詳探安寗 實解遠
    慕 感荷有深 伏更審霜令
    客中氣體候 一向萬安 伏溯區區
    不任下忱 堂侄 省案依遣 姑無他憂
    大小宅亦共宲 爲伏幸 就伏白 本齋
    設置復習所 而本生徒 多入其中
    敎授者 二人也 午前漢文 午後新
    式 各隨其分 又次次傳敎爲意 則
    所有物目卷 最惡也 上下舍廊 許可而惟
    不入者 再從弟 六鳳也 可嘆可畏 然願
    從者 委置也 則左記件 依數下送
    則 價文從后 上納矣 以此下諒 千萬 伏望
    之耳 餘不備 伏惟
    癸亥 九月 十二日
    堂侄夏敬 伏告 上書

    國語讀本 初卷 十冊
    速修国語 二冊
    国語 有習書 一,二,卷 二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