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4월 2일에 성평수가 근황을 묻고 전하고자 경성에 있는 족형(族兄)에게 보낸 간찰
해제
발신자는 성평수(成平修)이며 수신자는 경성에 있는 족형(族兄)이다. 연도는 봉투에 대정(大正) 12년으로 쓰여 있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상대방이 경성에 올라간 뒤로 만나지 못해 그립고, 객지에서 건강하게 성과를 이루고 있는지 물었다. 자신은 부모님을 모시고 이전처럼 지내고 있고, 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나 이름을 얻지 못하고 있어서 한탄스럽다고도 하였다. 피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