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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정운오(鄭雲五)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정운오(鄭雲五) / 수취자 : 이성우(李聖佑)
· 작성시기 丁二旬一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4.3 X 45.3
· 소장처 현소장처 : 성주이씨 이정순 / 원소장처 :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정의

정○년 2월 11일, 공복제 정운오가 보성 문덕면 진곡에 사는 이성우 씨에게 그간의 안부를 전하고 숫돌을 보내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보낸 간찰

해제
정○년 2월 11일, 공복제(功服弟) 정운오(鄭雲五)가 이성우(李聖佑)씨에게 안부를 전하고 숫돌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보낸 편지이다.
문을 닫고 글을 읽던 중에 새해가 되었다며 봄이지만 아직 따뜻하지 않은 이때에 상대 형제분들이 잘 있는지, 가족들도 모두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물었다. 그리고 상대의 맏형 분에 대해서는 당신 집의 소년(少年)에게서 대략의 안부를 들었다고 전했다. 공복 상중인 자신은 작년 12월에 종질(從姪)이 주었다며 안타까워하고 가손(家孫)이 마침 그 쪽으로 가기에 인사하도록 했다며 지난번에 허락했던 지석(砥石)을 이번 편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청했다.
수신자 이성우(李聖佑)의 자는 차장(次章), 본관은 성주이다. 보성군 문덕면 진곡(進谷)에 살았다.


원문텍스트
[미상]
(皮封)
寶城 文德面 進谷
李 大雅【次章 聖佑】氏 靖執
溪軒 候圅

(簡紙)
閡唔歲周新矣 豈以尋常
悵熲說道也 殷春節候
尙遲解和 卽伏訊玆內
棣體動靖一行珍穆 寶閤
迪宜 溸禱之私無間於通

令伯氏兄 諸凡昨緣 貴宅
少年詳得槩安矣 爲切獻
誦 功服弟 去臈奄見從姪之
不起疾 耗敗孱軀 便是冷
灰 那有更煖之辰耶 只恨
冥司簿錯也已 家孫適過
仙庄 使之委拜 而嚮 許砥
石 這來彼此無信遞 未果
覓還 憑此 惠擲 是翹是翹
餘擱不備 統乞
亮會 謹候禮
丁二旬一 功服弟 鄭雲五 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