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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이종태(李鍾泰) 등의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이종태(李鍾泰)
· 작성시기 丁巳 正月 初七日 (1917)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1.5 X 58.6
· 소장처 현소장처 : 성주이씨 이정순 / 원소장처 :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정의

1917년 정월 7일에 이종태(李鍾泰) 등이 파송 행원에 대한 의견을 전하고자 보낸 간찰(簡札)

해제
1917년 정월 7일에 이종태(李鍾泰) 등이 파송 행원에 대한 의견을 전하고자 보낸 간찰(簡札)이다. 지난번에 받은 경문(京門)에서의 여러 건의 통지 내용은 긴급하게 필요하고 실로 자손을 위한 것이니 하루라도 방관할 수 없는 것이다. 먼 조상의 일은 소홀하기 쉽고 혼자 이루기도 어렵다. 금번 일은 이미 곡실과 보성의 단독 책임이 아니고 편들어주기를 기다릴 수 없다. 전국의 파족을 둘러보아도 변명하지 못할 듯하고, 우리 임무상에 도망할 수도 없다. 우리 곡실과 보성은 한 가문이니 반드시 일치된 의사로 조합하고 계획한 연후에 나중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 파송하는 행원(行員)에 대해서는 우리들의 의견을 제출하고 편지로 진달하고자 하니 양찰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발신인은 종태 외에 의순(毅淳), 상춘(相春), 인순(寅淳) 등이 있다. 피봉이 있다.
원문텍스트
[미상]
拜知新元
僉體候增福萬康 伏溯之至 就
悚頃承京門來通諸件事之 必要
緊急 實是其爲子孫者 不容一日
恬視者也 同情之感 伏想
僉尊 必在我先矣 然凡志易忽於
遠事 難成於獨 今此事狀 旣非谷寶
之單 獨責任不須 左袒然環 顧全
境派族 似無抵賴 推誘處悅
或有之 其於我務 上不可逃者也
然則遠者非遠而非近也 且吾谷寶
其在谷寶 雖有谷宝之別 而自他
視之 則是一門也 必於一致 意思組
合計劃然後 可得善後之結果也
然則獨者非獨而乃團也 鄙等有見
於是波送行員 提出意見 而將
欲一日書陳 則恐傷於煩故 畧之
而專讓於本員口達 伏願
僉尊諒察之地 千萬千萬
丁巳 正月 初七日 族生 鍾泰
毅淳
相春
寅淳 等 再拜

可川 僉座 執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