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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2년 양인영(梁仁永)의 간찰(簡札)
1922년 양인영(梁仁永)의 간찰(簡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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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12월 18일에 양인영(梁仁永)이 성명 미상의 사돈에게 가족의 안부와 조카며느리의 현숙함을 칭찬하는 편지로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사흘 동안 가르침을 받고 충분한 얻음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로 편지가 계속 이어졌으니 작별한들 어찌 슬픔으로 여기겠습니까? 삼가 묻건대 여러 밤이 지났는데 체후는 좋으시고 식구들의 안부도 편안하신지요? 우러러 축원하는 마음을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어려움 없이 부모님 모시고 잘 돌아왔는데 조카며느리의 현숙함을 모두가 칭찬하여 집안에서 모두 축하하니 집안의 경사가 무엇이 이보다 더하겠습니까? 마음속의 기쁨을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