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3월 7일에 윤경칠(尹景七)이 자신의 사위에게 안부를 전하며 방문하기를 요청하는 편지로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늦은 봄에 부모님을 모시는 안부가 좋고 학업도 능히 중요한 대목으로 삼는지 그리운 마음이 중심에 느슨하지 않다. 나는 부모님 모시고 그런대로 지내고 있으며 그 밖의 것도 그럭저럭 지내니 어찌 긴 말을 하겠는가? 집안의 불행을 두 번이나 맞이할 즈음에 이렇게 답장이 늦어졌으니 바라건대 모쪼록 나무라지 마시라. 이번 회차에 돌아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