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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조정복(趙廷復)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조정복(趙廷復)
· 작성시기 乙丑 九月 望日 (1925)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8 X 41
· 소장처 현소장처 : 성주이씨 이정순 / 원소장처 :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 연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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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

    1925년 9월 15일에 조정복(趙廷復)이 사돈에게 안부와 혼인, 사위 행로에 대한 염려를 전하는 간찰(簡札)

    해제
    1925년 9월 15일에 조정복(趙廷復)이 성명 미상의 사돈에게 보내는 답장 편지로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위가 갑자기 도착하여 기쁘고 위안되는 마음 어찌 이루 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삼가 서리 내리는 계절에 가족들의 안부와 대소 제절(諸節)이 모두 편안하심을 알았으니 우러러 제 마음에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요? 저는 쇠병(衰病)이 날로 심하여 괴로우나 여러 식솔은 탈이 없어 다행입니다. 말씀하신 연길의 날짜는 장애가 없으나 갖추어 준비된 것이 없어서 매우 근심스럽습니다. 사위가 돌아간다고 하는데, 응당 말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도보로 간다고 하니 만류할 수가 없습니다. 먼 길의 행차를 염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원문텍스트
    [미상]
    企餘允郞奄到 欣慰
    之心 曷可勝喩 伏審
    霜令
    棣候珍重 大小諸節
    俱爲均安 仰慰何等區區 査
    弟衰病日深苦苦
    而諸率姑無遇頉 是幸
    也 禮日涓示 別無所碍
    而凡百掃如 愁亂愁亂 允郞
    告歸 終當騎送爲計 而決
    然徒步 不得挽執 遠路
    之行 不可弛慮耳 餘
    不備 伏惟
    乙丑 九月 望日 査弟 廷復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