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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이백순(李百淳)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이백순(李百淳) / 수취자 : 이홍순(李洪淳)
· 작성시기 乙丑陰八月二十二日 (1925)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7.7 X 20.2
· 소장처 현소장처 : 성주이씨 이정순 / 원소장처 :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정의

1925년 음력 8월 22일에 이백순(李百淳)이 보사(譜事)에 관해 이홍순(李洪淳)에게 보낸 간찰(簡札)

해제
종손(從孫) 이백순이 보사(譜事)로 인해 제기된 소송 건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자 대부(大父)에게 보낸 간찰이다. 노원의 일은 명을 받들었으나 아직 일을 하지 않은 것은 재용(財用)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지금 변호사 윤종근에게 위임하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 2주일을 기다렸다. 이교웅은 가증스러운 자이다. 훔칠 기회를 만나 노원을 왕래하였다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식은땀이 난다. 경성에서는 보사에 힘쓰노라니, 사세가 사실 두 가지가 다 어렵다. 그러면서 보사의 현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살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소장에 연명(聯名)한 것은 종중에서의 성명(盛命)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름 아래 날인해서 보낸다고 하였다. 끝에는 연명인(聯名印)이라 하여 교재(敎在)를 비롯하여 14인의 이름을 적고 날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