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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김병두(金炳斗)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자 : 황해린(黃海鱗) / 수취자 : 김병두
· 작성시기 同治二年癸亥六月二十二日 (1863)
· 작성지역 전북 부안군
· 형태사항 크기 : 31.3 X 37.2 / 서명 : [着名] 2개
· 소장처 현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 원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정의

1863년(철종 14) 6월 22일에 유학(幼學) 황해린(黃海鱗)부안현(扶安縣) 동도면(東道面) 선은동(仙隱洞)에 있는 논을 유학 김병두(金炳斗)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해제
1863년(철종 14) 6월 22일에 유학(幼學) 황해린(黃海鱗)부안현(扶安縣) 동도면(東道面) 선은동(仙隱洞)에 있는 논을 유학 김병두(金炳斗)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이다. 황해린은 긴히 돈을 쓸 데가 있어서 자신이 매득한 선은동 전평(前坪)에 있는 일작(一作) 현자답(玄字畓) 4마지기를 김병두에게 35냥에 팔았다. 매매 당시 구문기 3장를 매입자에게 건네주었으며, 나중에 이 논을 두고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 문서를 관에 고하여 바로잡으라고 하였다. 특히 이 문기에 환퇴(還退)를 위해서 구문기를 건네준다는 구절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황해린은 나중에 이 논을 다시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논 주인 황해린과 증인(證人)으로 유학 임필상(任弼常)이 참여하여 함께 서명하였다.
이 문서가 소장된 부안선은동 전주이씨가에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작성되었던 명문 5백여 점이 전하고 있어서 이 가문이 당시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기반을 축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문 뿐만 아니라 산송(山訟) 관련 소지(所志)도 다수 소장되어 있다. 한편 이 가문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적문서 31건이 호남권 한국학자료센터의 고문서DB로 구축되어 있어서 작성연대가 간지로만 적혀 있는 명문과 소지의 정확한 작성연대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호적문서는 1801년부터 1888년까지 부안 동도면 선은동에서 계속 작성되었는데, 여기에 기재된 호주들의 이름은 이양호(李養灝), 이양락(李養洛), 이양순(李養淳), 이양식(李養湜), 이익용(李翼容), 이겸용(李謙容), 이규함(李圭咸), 이규정(李奎井) 등이다.
원문텍스트
[미상]
同治二年癸亥六月二十二日幼學金炳斗前明文
右明文事段要用所致伏在東道
仙隱洞
前坪一作玄字畓四斗落
所耕拾負㐣折價錢文參拾
五兩依數捧上是遣日後還退次
舊文三丈倂右人前放賣爲去乎
日後系人中若有他端持此文
記告官卞正事
畓主 幼學 黃海鱗[着名]
證人 幼學 任弼常[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