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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주원숙(朱元淑)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2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자 : 주원숙(朱元淑)
· 작성시기 大韓光武九年乙巳三月一日 (1905)
· 작성지역 전북 부안군
· 형태사항 크기 : 29.4 X 31.9 / 서명 : [着名] 2개 / 인장 : 1.2*0.7 1개(적색, 타원형)
· 소장처 현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 원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정의

1905년 3월 1일에 유학(幼學) 주원숙(朱元淑)백선(白仙) 후평(後坪)에 있는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해제
1905년 3월 1일에 유학(幼學) 주원숙(朱元淑)백선(白仙) 후평(後坪)에 있는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이다. 주원숙백선 후평에 있는 윤자답(倫字畓) 9마지기, 부수(負數)로는 22부 2속이 되는 곳과 같은 윤자답 4부 6속이 되는 곳을 합하여 총 180냥에 팔았다. 주원숙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아 여러 해 농사지으며 먹고 살았지만 왕세(王稅)를 낼 길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논을 팔았다고 거래 사유를 적고 있다. 매매 당시 신·구문기 2장을 매입자에게 건네주며 나중에 만약 다른 말을 하면 이 문서로 증빙하라고 하였다. 거래 당시 논 주인 주원숙과 증인(證人)으로 유학 주동진(朱東辰)이 참여하여 함께 서명하였다.
이 문서가 소장된 부안선은동 전주이씨가에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작성되었던 명문 5백여 점이 전하고 있어서 이 가문이 당시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기반을 축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문 뿐만 아니라 산송(山訟) 관련 소지(所志)도 다수 소장되어 있다. 한편 이 가문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적문서 31건이 호남권 한국학자료센터의 고문서DB로 구축되어 있어서 작성연대가 간지로만 적혀 있는 명문과 소지의 정확한 작성연대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호적문서는 1801년부터 1888년까지 부안 동도면 선은동에서 계속 작성되었는데, 여기에 기재된 호주들의 이름은 이양호(李養灝), 이양락(李養洛), 이양순(李養淳), 이양식(李養湜), 이익용(李翼容), 이겸용(李謙容), 이규함(李圭咸), 이규정(李奎井) 등이다.
원문텍스트
[미상]
大韓光武九年乙巳三月一日 前明文
右明文事傳來畓累年耕食是多可王
稅辦出無路故勢不得已伏在白仙
後坪倫字畓九斗落只所耕二十二卜二束果同
字所耕四負六束㐣價折錢文㱏百八拾
兩依數捧上是遣以新舊文二張右前
永永放賣爲去乎日後若有他說則以
文憑考事
畓主 幼學 朱元淑[着名]
證人 幼學 朱東辰[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