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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년 진성규(陳性圭)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1903년 진성규(陳性圭)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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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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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형분류 |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 · 내용분류 |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 · 작성주체 |
발급자 : 진성규(陳性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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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기 |
癸卯十二月卄七日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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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지역 |
전북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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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태사항 |
크기 : 26.2 X 35.5 / 서명 : [着名]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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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장처 |
현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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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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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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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12월 27일에 유학(幼學) 진성규(陳性圭)가 부안군 하서면 삼현동에 있는 콩밭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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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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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12월 27일에 유학(幼學) 진성규(陳性圭)가 부안군(扶安郡) 하서면(下西面) 삼현동(三玄洞)에 있는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이다. 진성규는 긴히 돈을 쓸 데가 있어서 자신이 매득한 하서면 삼현동(三玄洞) 후평에 있는 제자(濟字) 콩밭 3마지기를 30냥에 팔았다. 매매 당시 신문기 1장을 건네주며 나중에 만약 다른 말이 있거든 이 문서로 증빙하라고 하였다. 거래 당시 밭 주인 진성규와 증인(證人)으로 유학 장내성(張乃成)이 참여하여 서명하였다. 문서 말미에 구문기는 중간에 잃어버렸기 때문에 출급하지 못했다고 기재되어 있다.
이 문서가 소장된 부안의 선은동 전주이씨가에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작성되었던 명문 5백여 점이 전하고 있어서 이 가문이 당시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기반을 축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문 뿐만 아니라 산송(山訟) 관련 소지(所志)도 다수 소장되어 있다. 한편 이 가문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적문서 31건이 호남권 한국학자료센터의 고문서DB로 구축되어 있어서 작성연대가 간지로만 적혀 있는 명문과 소지의 정확한 작성연대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호적문서는 1801년부터 1888년까지 부안 동도면 선은동에서 계속 작성되었는데, 여기에 기재된 호주들의 이름은 이양호(李養灝), 이양락(李養洛), 이양순(李養淳), 이양식(李養湜), 이익용(李翼容), 이겸용(李謙容), 이규함(李圭咸), 이규정(李奎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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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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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卯十二月卄七日 前明文
右明文事以要用所致自己買得
伏在下西三玄洞後坪濟字太田
三斗落只所耕三卜束㐣折價
錢文三十兩依數捧上是遣以
新文一丈右人前永永放賣爲
去乎日後若有他說則持此
憑考事
田主 幼學 陳性圭[着名]
證人 幼學 張乃成[着名]
旧文記中間閪失故未得出給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