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열람
  • 디렉토리열람
  • 유형분류
  • 1907년 최윤업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1907년 최윤업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자 : 崔潤業
· 작성시기 丁未十二月初九日 (1907)
· 작성지역 전북 부안군
· 형태사항 크기 : 33.0 X 33.4 / 서명 : [着名]
· 소장처 현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 원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정의

1907년(융희 1) 2월 초9일 최윤업(崔潤業)이 콩밭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해제
1907년(융희 1) 2월 초9일 최윤업(崔潤業)이 콩밭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이다. 밭의 주인 최윤업은 이사를 하기 위해 밭을 팔게 되었다. 매매의 대상이 된 토지는 중리(中里) 속평(俗坪)에 있는 콩밭 1두(斗) 5승락지(升落只)이며 부수(負數)로는 3부(負) 6속(束)인 곳이다. 방매(放賣) 가격은 10냥이다. 중리는 오늘날의 부안군 부안읍 옹중리에 있는 곳으로 추정된다.
매도인(賣渡人) 최인언은 구문기(舊文記)가 다른 문서와 함께 붙어 있어 내어 줄 수 없다고 하며 새로 작성한 문서 1장(丈)을 매수인(買受人)에게 넘겨주었다. 신문기(新文記)에 '영영방매(永永放賣)'라고 적어 영구히 소유권을 넘겨준다는 점을 밝히고 있으며, 차후에 시비가 생기면 이 문서를 가지고 증빙하라고 하였다. 거래참여자에 대한 사항은 문서의 맨 마지막에 기록하였다. 이 거래에는 밭의 주인 최윤업이 참여하여 이름을 쓰고 서명을 하였다. 추가로 본문에 일장(一張)은 일장(一丈)으로 써야 바른 표기이다.
원문텍스트
[미상]
丁未十二月初九日 前明文
右明文事段移居次伏
中里俗坪 字太田㱏
斗伍升落只所耕三負六
束㐣価折錢文拾兩依
數捧上是遣旧文他文
倂付故新文一張右前永
永放賣爲去乎日後若有他
說則持此文憑考事
田主 崔潤業[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