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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최윤칠(崔允七)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자 : 최윤칠(崔允七)
· 작성시기 大韓光武六年壬寅十二月十九日 (1902)
· 작성지역 전북 부안군
· 형태사항 크기 : 32.5 X 29.2 / 서명 : [着名] 3개
· 소장처 현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 원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정의

1902년 12월 19일에 최윤칠(崔允七)부안군(扶安郡) 연동(蓮洞)에 있는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해제
1902년 12월 19일에 최윤칠(崔允七)부안군(扶安郡) 연동(蓮洞) 전평(前坪)에 만자답(滿字畓) 6두락지를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이다. 부수(負數)로는 13부 5속이 되는 곳으로 거래가격은 700냥이었다. 신문기와 구문기를 합쳐 문기 6장을 매입자에게 건네 주었으며, 차후에 이 논에 대하여 문제가 생기면 이 문기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으라고 하였다. 증인으로 김정숙(金正宿)강권영(姜勸永)이 참여하여 방매자 최윤칠과 함께 서명하였는데, 이 중 강권영이 이 문서를 작성하였다. 이 논은 뒷날 이정서(李正瑞)에 의해 다시 방매되었는데, "1906년 이정서(李正瑞)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가 바로 그것이다. 따라서 최윤칠 방매 문서는 이정서 방매 문서의 구문기인 셈이다. 이 두 문서를 살펴보면 4년만에 논값이 700냥에서 780냥으로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논이 있었던 연동리는 오늘날의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원문텍스트
[미상]
大韓光武六年壬寅十二月十九日 前明文
右明事當此要用處故不得
蓮洞前坪滿字畓六斗落
只所耕十三負五束㐣価折
錢文七百兩依數封上是遣
新舊文合六丈永永放賣
爲去乎日後若有爻象
之則持此文記告官卞正

畓主 崔允七[着名]
證筆 姜勸永[着名]
證人 金正宿[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