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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7년 전명여(田明汝) 방매(放賣) 가사매매명문(家舍賣買明文)
1877년 전명여(田明汝) 방매(放賣) 가사매매명문(家舍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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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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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형분류 |
고문서-명문문기류-가사매매명문 |
| · 내용분류 |
경제-매매/교역-가사매매명문 |
| · 작성주체 |
발급자 : 전명여(田明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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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기 |
光緖三年丁丑二月十九日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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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지역 |
전북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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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태사항 |
크기 : 30.7 X 42.7 / 서명 : [着名]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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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장처 |
현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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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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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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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년(고종 14) 2월 19일에 유학(幼學) 전명여(田明汝)가 부안현(扶安縣) 동도면(東道面) 선은동(仙隱洞)에 있는 가대(家垈)를 팔면서 작성한 가대매매명문(家垈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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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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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년(고종 14) 2월 19일에 유학(幼學) 전명여(田明汝)가 부안현(扶安縣) 동도면(東道面) 선은동(仙隱洞)에 있는 가대(家垈)를 팔면서 작성한 가대매매명문(家垈賣買明文)이다. 전명여는 선은동에 있는 초가 4칸과 텃밭 2마지기를 22냥에 팔았다. 매매 당시 구문서는 중간에 잃어버렸기 때문에 신문기 1장을 매입자에게 건네주면서 나중에 이 논을 두고 다른 말이 있을 때에는 이 문기로 증빙하라고 하였다. 거래 당시 가대(家垈) 주인인 전명여와 증인(證人)으로 유학 전용덕(田溶德)이 참여하여 서명하였다.
이 문서가 소장된 부안의 선은동 전주이씨가에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작성되었던 명문 5백여 점이 전하고 있어서 이 가문이 당시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기반을 축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문 뿐만 아니라 산송(山訟) 관련 소지(所志)도 다수 소장되어 있다. 한편 이 가문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적문서 31건이 호남권 한국학자료센터의 고문서DB로 구축되어 있어서 작성연대가 간지로만 적혀 있는 명문과 소지의 정확한 작성연대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호적문서는 1801년부터 1888년까지 부안 동도면 선은동에서 계속 작성되었는데, 여기에 기재된 호주들의 이름은 이양호(李養灝), 이양락(李養洛), 이양순(李養淳), 이양식(李養湜), 이익용(李翼容), 이겸용(李謙容), 이규함(李圭咸), 이규정(李奎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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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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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緖三年丁丑二月十九日 前明文
右明文事東道仙隱洞伏在草家四
間垈田二斗落所耕七負五束㐣
價折錢文拾貳兩依數捧上是遣舊
文記中間閪失故新文一丈右人前
永永放賣爲去乎日後若有異端
則持此文記憑考事
家垈主 幼學 田明汝[着名]
證人 幼學 田溶德[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