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렉토리열람
- 유형분류
- 모년(某年) 홍판서(洪判書) 서간(書簡)
모년(某年) 홍판서(洪判書) 서간(書簡)
- 기본정보
- 해제
-
호위청동(扈衛廳洞)에 사는 홍 판서(洪判書)가 보낸 서간書簡)이다. 괴귀배(怪鬼輩)가 낙축(落軸)을 많이 만들었다는 말은 입격한 시지(試紙)에 모두 외(外) 자(字)가 있기 때문인데, 당초 고시(考試)할 때 통인배(通引輩)들이 입락(入落)을 누설할까 두려워 입격할 만한 사람은 모두 외자를 몰래 표시해 두었던 것이다. 탁방(坼榜)할 때 비로소 등제(等第)를 쓴다며 덕원(德源)의 김생(金生)이나 안변(安邊)의 7인도 모두 재주가 있는 사람이니 감영에 갔을 때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암표(暗標)였다는 것을 말하라고 하였다. 호위청동은 서울 중구 남산동 1가와 2가에 걸쳐 있던 마을로, 남산동 2가에 조선시대에 궁궐을 지키는 일을 맡아보던 호위청이 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호위청골, 호동이라고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