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庚)자로 시작하는 해의 11월 18일에 고정(考亭)에 사는 이름이 순(淳)으로 끝나는 아무개가 교동(校洞)에 보낸 서간(書簡).
해제
경(庚)자로 시작하는 해의 11월 18일에 고정(考亭)에 사는 이름이 순(淳)으로 끝나는 아무개가 교동(校洞)에 보낸 서간(書簡)이다. 세모에 그리움이 더욱 간절하였는데 편지를 받고 위로가 되었다며 자신은 추위에 두문불출하고 있고 숙부의 장례를 치러야 하고 추위가 심하니 시사(詩社) 모임을 다시 정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