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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규(崔庠圭), 최경열(崔景烈) 서간(書簡)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 작성주체 발급자 : 최상규(崔庠圭)
· 작성시기 陰六月卄四日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3.5 X 36.5
· 소장처 현소장처 : 부안 연곡리 유절재 / 원소장처 : 부안 석동 전주최씨 류절재
정의

모년(某年)에 최상규최경열이 보낸 서간

해제
모년 음력 6월 24일에 최상규(崔庠圭)최경열(崔景烈)최기홍(崔基洪), 최재영(崔再榮), 최동익(崔東翊) 등에게 보낸 서간(書簡)이다. 혹심한 늦더위에 종중 사람들의 건강을 묻고, 옥동(玉洞)의 일은 사태가 변하여 만회할 방법이 없고, 전일 고소(告訴)한 것도 검국(檢局)에서 조사를 하지 않아 불기소가 되었다고 하였다. 대지(垈地)는 홍순완(洪淳浣)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산지기 집 관계도 다시 공소가 제기되어 9월 24일에 대구복심법원(大邱覆審法院)으로 나오라는 호출장이 왔다며 종중(宗中)에서 책임을 지는 자가 없다고 하였다. 저들은 돈을 물 쓰듯 하며 목적을 달성하려 하니 좌시할 수 없기에 대종사(大宗舍)를 7월 10일에 개최하니 와서 서로 상의하자고 하였다. 피봉에는 전주(全州) 풍남정(豊南町) 종대(宗垈)에서 부안군(扶安郡) 부령면(扶寧面) 옹중리(瓮中里)에 사는 최기홍(崔基洪)에게 보낸 것으로 되어있다.
원문텍스트
[미상]
敬惟老炎尤酷
僉宗體萬安伏溸伏溸就悚顧吾宗事爲寂寞空
山躄者禁草也玉洞事其間變態不止一二形勢
去益日非將至挽回沒策不覺歔欷也前日之
告訴自檢局無調査不起訴而垈地則彼洪淳浣
不顧吾宗關係之攸重而所有權移轉書歎已爲修
送於彼邊甚至於山直家關係更爲控訴提起自
大邱覆審法院以九月二十四日呼出狀到付矣彼之
得惡肆行罔有旣極然其在宗中則殆無負責
任籌策者然而有防禦之道乎彼則幸宗中
之無備典其土地用金如水專心於橫行肆毒以覆宗
爲究景目的其來勢歸趨之如何自不難於逆賭
矣若此而坐視可乎此際不容不大宗舍開催故玆
專告來陰七月初十日掃案障
往駕協商之地伏企之餘都留只此略上
陰六月卄四日 族生 庠圭
景烈再拜
崔基洪
崔再榮
崔東翊氏 鑑存

(皮封前面)
扶安郡扶寧面瓮中里
崔基洪氏鑒存
至急

(皮封背面)
全州豊南町宗垈謹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