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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4년 국용헌(鞠龍憲) 소지(所志)
1854년 국용헌(鞠龍憲) 소지(所志)
-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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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분류 고문서-증빙류-다짐 · 내용분류 법제-소송/판결/공증-다짐 · 작성주체 발급자 : 국용헌(鞠龍憲) / 수취자 : 흥덕현(興德縣) · 작성시기 乙巳十月 (1854) · 작성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 형태사항 크기 : 70 X 45 / 서명 : 官[着押] / 인장 : 5개(적색, 정방형) · 소장처 현소장처 : 전북대학교박물관 / 원소장처 : 흥덕 석호 담양국씨가 · 참고문헌 - 전북대학교 박물관, 『박물관도록 –고문서-』, 1998.
- 전경목 외 옮김, 『유서필지』, 사계절, 2006.
- 최승희, 『한국고문서연구』, 지식산업사, 2008.
- 김도형, 「고문서 해석과 문학적 전용(轉用)」,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논문, 2016.
· 연결자료 - 1853년 한순업(韓順業) 소지(所志) 1
- 1853년 한순업(韓順業) 소지(所志) 2
- 1853년 한순업(韓順業) 소지(所志) 3
- 1853년 흥덕현(興德縣) 패지(牌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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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4년 한순업(韓順業) 소지(所志) 2
- 1854년 한순업(韓順業) 소지(所志) 3
- 1854년 한순업(韓順業) 다짐(侤音)
- 1854년 국용헌(鞠龍憲) 소지(所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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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4년 국용헌(鞠龍憲) 다짐(侤音) 2
- 1854년 국영범(鞠英範) 등 소지(所志)
- 1889년 국경순(鞠暻珣) 소지(所志)
-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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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철종 5) 10월에 국용헌(鞠龍憲)이 흥덕현감(興德縣監)에게 올린 소지이다. 자신의 아들 영범(英範)의 이름으로 갚지 않은 환곡이 106석이나 부과된 사실을 세세히 밝히고 이를 탈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전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하리(下吏) 국용헌(鞠龍憲)위와 같이 삼가 진술하는 소지의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래 이래로 먼 지방 환곡의 폐단이 문란하여 그 단서가 하나가 아니지만 뜻하지 않게 지금 저의 아들 영범(英範)의 이름으로 갚지 않은 환곡 106석을 장부책에 적어 보내왔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듣고는 아주 깜짝 놀라서 곧바로 창고에 가서 근본적인 원인을 조사하여 살펴보니 작년 미창색(米倉色) 진효근(陳孝根)이 소장(訴狀)을 올려 출록(出錄)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또 효근에게 물어보니 계묘년 봄 세금을 받아들인 도리(都吏)의 세미(稅米) 미수기(未收記)가 전래한 까닭으로 환곡으로 작정하여 내어 보냈다고 했습니다. 세곡(稅穀)으로 그것을 말한다면, 이미 땅에서 나온 세금이 아니고 이미 사적으로 서로 주고받은 것을 곡식으로 환산하여 함부로 거둬들인 것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그 주고받은 것을 구별하고 분별해 보니 그 큰 욕심을 채우지 못한 것을 기꺼워하지 않아 서로 옮기다가 근래에 막중한 국가의 곡식으로 이를 인하고 이를 되돌려서 환곡으로 작정하여 출부(出付)한 것입니다. 세곡(稅穀) 환향법(還餉法)의 뜻이 얼마나 엄중한 것인데 감히 개인 주머니의 이익을 헤아리며 가령 응당 바쳐야할 환곡이라면 이미 삼사 년이 지난 후에 지금 비로소 소장(訴狀)을 올려서 내어 보내겠습니까? 이것으로 그것을 미루어 보면 그동안의 간사하고 음흉함과 허실(虛實)을 통촉하실 수 있으신 까닭으로 감히 이에 우러러 하소연하오니 특별히 자세하게 조사하여 탈급(頉給)해 주셔서 함부로 징수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명령을 내려주실 일입니다.안전주(案前主)께서 처분해 주십시오."이에 대해 흥덕현감은 "본래 사사로이 서로 주고받은 것이라면 어찌 감히 환곡으로 세금을 낸단 말인가? 그동안에 일의 실마리가 있는 것 같으니 대질(對質)하게 진효근을 데리고 오라. 계묘년 아전의 우두머리도 또한 대령할 일이다. 19일."라는 처분을 내렸다.
- 원문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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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下吏鞠龍憲
右謹陳所志矣段 挽近以來 遐鄕還弊之紊亂 不一其端 而不意今者 矣身子英範名 米還一百六石 成把掌出送 故聞甚驚駭 卽
往倉所 査考根因 則昨年米倉色陳孝根 呈狀出錄是如 故且問孝根 則癸卯春捧稅 都吏之稅米未收記傳來 故作還出送是如
爲乎所 以稅穀言之 旣非土出之稅 已是私相與受之作穀濫徵者 故以其與受區別區處 則以其壑慾之未滿 不肯而相推是如可
晩來以莫重國穀 仍之反之 作還出付 稅穀還餉法意 何等嚴重 而敢作料利之私橐是乎㢱 假使應當應捧之還 則已經三
四年後 今始呈狀出送乎 以此推之 這間奸譎虛實 可以 洞燭 故敢此仰訴 特爲詳査頉給 毋至橫徵之地爲白只爲
行下向敎是事
案前主 處分
乙巳十月 日
官[着押]
[題辭]
本是私相與
受則豈敢以
還出稅乎這
間似有苗脈
頭質次陳孝
根率來是矣
癸卯都吏亦
爲待令事
十九日
[印][印][印][印][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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