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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년 임기원(林紀遠)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임기원(林紀遠) / 수취자 : 송파(松坡)
· 작성시기 乙卯臘月二十三日 (1795)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8.5 X 33.8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나주 나주임씨 송파공 종중
· 참고문헌
  • 정의

    1795년 12월 23일에 족종질(族從侄) 임기원(林紀遠)이 송파(松坡)에 보내는 간찰(簡札).

    원문텍스트
    [미상]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가니 사모하고 우러러 바라보는 마음 곱절이나 간절하온데, 인편에 보내주신 서신을 받고서, 삼가 섣달 추위에 고요한 동정의 몸 줄곧 강령하시다고 하니 위로의 마음 그지없습니다.
    혼미한 날에 한 해가 다한 터라, 진정 좋은 일이 없다고 말할 만합니다.
    말씀하신 바는 생각하신 바와 같으나, 올해는 그처럼 처리할 수 있는 날이 없으니 어찌해야 할지? 날짜를 뒤로 물리시는 것이 곧 그 집안에서 원하는 바이며, 생각건대 반드시 구애받은 바 없을 것입니다.
    일가인 종질은 부모님의 병환에 또 감기까지 더하여 바야흐로 위중하니 애타고 애타는 마음에 울음만 나올 뿐입니다. 그러나 어찌 이를 모두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까?
    서울에 있던 아우가 돌아올 시기가 멀지 않았는데, 부모님의 병환은 이와 같은 데다가 그 또한 감기로 여러 날을 신음하니 걱정이 되고 걱정이 됩니다.
    나머지는 객들로 정신이 없어 격식을 갖추지 않고 굽어살펴주시기를 생각하면서 답장을 올립니다.
    을묘 섣달 23일, 족종질(族從侄) 기원(紀遠) 두 손 모아 절하고 올림

    송파(松坡) 하집사(下執事) 회납(回納)
    지례(知禮) 족종질(族從侄) 상사서(上謝書) 생사(省事) 근봉
    [미상]
    歲色倏暮慕仰倍切卽便伏

    下狀謹伏審窮寒
    靜中動止候連享萬康伏慰區區
    無任下忱焉昏日臨歲果無好日云
    矣所示果如所料此歲則其於無
    日奈何退定卽彼家之所願
    而想必無所礙矣族從侄親患又添
    寒感方此危重煎泣煎泣然何可盡
    達洛弟之歸期不遠而親憂如許渠
    亦以感冒屢日叫楚悶悶餘
    客撓不備白
    下察上謝書
    乙卯臘月二十三日族從侄紀遠拜手

    松坡下執事回納
    知禮族從侄上謝書省事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