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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년 임상중(林象中)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임상중(林象中) / 수취자 : 송파(松坡)
· 작성시기 壬子四月初五日 (1792)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5.5 X 37.3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나주 나주임씨 송파공 종중
· 참고문헌
  • 정의

    1792년 4월 5일에 족종(族從) 임상중(林象中)이 송파(松坡)에 보내는 간찰(簡札).

    원문텍스트
    [미상]
    얼마 전, 근보(近甫)가 올라가는 편에 보낸 서신을 바로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봄이 다하고 여름이 다가온 데도 날씨가 아직 쌀쌀한데 고요한 가운데 생활은 요사이 또한 평안하십니까?
    듣자니 남녘 지방의 전염병이 아직도 치성하다고 하던데, 요즘은 과연 어떠한지 알 수 없습니다. 회진(會津)의 모든 일가는 대단히 걱정스러운 일에 이르지나 않았는지? 먼 밖에서 염려하는 마음 그지없습니다.
    족종은 얼마 전에 유행 감기에다가 겸하여 이전의 병세까지 도져 한 달 남짓 신음하다가 요사이 들어 처음으로 조금 편안합니다.
    막내 조카의 과거 급제를 알리는 방목(榜目)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난날을 생각하니 더욱 감회가 많습니다.
    정랑(正郎)은 어제 바로 용인 원님을 제수받았습니다. 비록 경기도 내에 작은 고을이라 하지만, 오랫동안 바랬던 나머지라, 매우 다행한 일입니다.
    이전 족보의 초고는 요사이 정랑이 한가한 틈이 없음으로써 아직껏 열람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초고를 관아로 들고 가서 시간이 나는 대로 열람하면서 정리할 터전을 삼을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따라서 어느 때나 정돈하여 베껴 쓸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때마침 그곳으로 가는 인편이 있으나 여러 가지 바쁜 일로 모든 일을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한 채, 격식을 갖추지 않고 올립니다.
    임자 4월 초5일, 족종(族從) 상중(象中) 절하고 올림

    송파(松坡) 우하(寓下) 입납(入納) 사지개댁
    유동(鍮洞) 족종(族從) 후장(候狀) 생식(省式) 근봉
    [미상]
    頃付近甫上來回便書想卽
    入照春盡夏屆日猶凄冷
    靜中履用近復神衛聞
    南土癘氣尙爾熾蔓未
    知近果如何會上諸家不
    至大段憂逼之嘅耶遠
    外慮慮不任族從頃以輪行
    感病兼發宿症月餘呻
    楚近始差安季姪唱榜才
    過撫念疇昔益多感懷
    正郞昨日政得
    除龍仁雖是圻內薄邑懸
    望之餘深以爲幸前來譜草
    間以正郞無隙尙未披閱勢將携
    往衙中隨隙繙閱爲釐整之地
    未知何間可以正頓謄出也適
    有去便而忙擾不得詳
    報凡節姑不宣式
    壬子四月初五日族從象中拜

    松坡寓下入納사지개
    鍮洞族從候狀省式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