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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년 이주정(李周正) 등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이주정(李周正) / 수취자 : 허생원(許生員)
· 작성시기 庚午十二月初四日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7.5 X 43.0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양천허씨 허수남가
· 참고문헌
  • 정의

    경오년 12월 초4일에 이주정(李周正) 등 5명이 허생원(許生員)에게 보낸 간찰(簡札).

    원문텍스트
    [미상]
    작별한 뒤로 여러 날이 지났는데, 아쉽고 한탄한 심정이 어찌 다함이 있겠습니까? 삼가 부모님을 모시면서 형제가 지내는 생활은 두루 평안하십니까? 우러러 위로되는 심정을 마지않습니다.
    저희는 우선 이전처럼 지내고 있지만 신운(身運)이 불행히도 감영 공문에 들어갔는데, 순창에서부터 담양까지 이르러 겨우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사이에 백여 냥을 지출하였습니다. 모두 이 일에 구애되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곤경에 빠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전편전(專便錢) 15량을 시변전(市邊錢)을 막론하고 힘써 주선해서 이 인편에 보내어 화망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면 어찌 무척이나 체면을 살려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추후에 진곡(鎭谷) 세찬(歲饌)은 하인 편에 보낼 계획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타고 다니는 망아지를 방매하여 발길을 돌리지 않을 수 없으니, 이를 어찌하겠습니까? 나머지는 추후 만나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예식을 갖추지 않고 문안 편지를 올립니다.
    경오년 12월 초 4일에 이주정(李周正)·박태동(朴台東)·남찬(南鑽)·이승호(李承灝)·이봉신(李鳳信)이 절하고 올림.
    [미상]
    捧別後多日 悵歎何極 謹詢
    侍中棣履連得平迪 仰慰
    區區之至 弟等姑保態 而身運不幸
    入於營關中 自淳昌終至于
    潭陽 僅爲脫危 而這間費百
    餘兩也 都拘於此 進退維谷 故
    玆以專便錢十五兩無論市过錢
    宣力周旋 此便惠送 以免禍網
    豈非萬丈生色耶 追後鎭谷歲
    饌下人便備報爲計耳 若不然
    則不可不行駒拔賣 以爲回程 如何
    餘在後捧討 不備候狀
    庚午十二月初四日 李周正 朴台東 南 鑽 李承灝 李鳳信 拜上

    [皮封] (背面) 海山 考岩書院 員儒 謹候狀
    許 生員 道邑長 宅 入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