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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년 박진승(朴鎭升) 위장(慰狀)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위장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박진승(朴鎭升) / 수취자 : 류생원(柳生員)
· 작성시기 辛巳九月初三日 [1881/1941]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40.8 X 37.8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고흥 고흥류씨 충정공(류탁)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신사년 9월 2일에 박의호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류생원 형제에게 보낸 위장.

    해제
    신사년 9월 2일에 박의호(朴懿浩)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류생원(柳生員) 형제에게 보낸 위장(慰狀)으로, 『가례(家禮)』의 부모상을 당한 사람을 위문하는 편지의 서식에 따라서 쓴 것이다. 상대방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놀라고 슬펐다고 하고, 지극한 효심을 지닌 상대방이 슬퍼할 것을 걱정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장례[襄奉]이 지났음을 언급하고 나서 상대방의 기력은 어떤지 물었으며, 억지로 거친 밥이라도 먹고 예제(禮制)에 따르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끝으로 자신은 병고(病故) 때문에 달려가서 위로할 길이 없어 걱정되는 마음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하였다.
    피봉에 9월 3일에 작성한 박진승의 위장이 함께 들어 있었다.
    원문텍스트
    [미상]
    懿浩頓首言 不意凶變
    先夫人奄
    違色養 承
    訃驚怛 不能已已 伏惟
    孝心純至 思慕號絶 何可堪居 日月流邁 遽經 襄奉 哀痛奈何 罔極奈何 不審自
    罹憂苦
    氣力何似 伏乞
    强加蔬食 俯從禮制 懿浩病故所縻 末由奔
    慰 其於憂戀 無任下誠 謹奉狀 不備謹疏 伏惟
    鑑察
    柳 生員 生員 至孝 哀前
    辛巳九月初二日 朴懿浩疏上

    (皮封)
    疏上
    柳 生員 生員 至孝 哀前 朴懿浩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