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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노(鄭季老)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정계노(鄭季老) / 수취자 : 류영필(柳永弼)
· 작성시기 至卄五日 (1903)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2.7 X 31.5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고흥 고흥류씨 충정공(류탁)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1903년 11월 25일에 광주수비소(光州豎碑所)에서 정계노(鄭季老) 등이 류영필(柳永弼)에게 보낸 간찰(簡札).

    원문텍스트
    [미상]
    국상(國喪)으로 모든 사람이 애통해함은 조정의 신하나 초야의 백성이 똑같은 마음입니다. 이런 즈음에 몸은 계절 따라 잘 보호하고 계십니까? 거듭 우러러 위로와 기립니다.
    저희는 각기 객지에서의 자질구레한 일로 고뇌가 있을 뿐입니다.
    대첩비와 제단 향사(享祀)에 관한 일은 유사를 보내어 다시 모일 날짜를 말씀드렸으나 여태껏 아무런 소식이 없으니 이 어찌 선조를 위한 도리라 하겠습니까?
    돌이켜 보면 오늘의 일은 애당초 시작하지 않았으면 그만둬야 하겠지만, 이 일을 끝마치려고 한다면 올해 내에 모두 모여서 각 문중의 집안마다 출력(出力)하여 한편으로는 선조의 문집을 간행하고 한편으로는 아울러 제단을 건축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없는 일인데, 많은 집안에서 오가는 데 차질이 생기고 조만간 만날 수 있는 아무런 시기가 결정되어 있지 않음으로써 일을 시작하자마자 갈등을 불러들였습니다. 참으로 개탄할 바입니다. 이를 헤아려 대처하심이 어떠하겠습니까?
    나머지는 예를 갖추지 않고 올립니다.
    선조 사적에 관한 단자(單子)는 들어왔으나 써야 할 본손의 명단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생(生)은 두 번 절하고 올립니다.
    정계로(鄭季老), 나도근(羅燾瑾), 김희진(金熺鎭).
    동짓달 25일

    흥양(興陽) 호산(虎山)
    류석사 영필(柳碩士永弼) 첨집(僉執) 입납(入納)
    광주수비소(光州豎碑所) 근함(謹函)
    [미상]
    國哀普慟臣民同情伏詢比辰
    體節對時護重昂慰頌生各依
    旅屑薰惱耳就大捷壇
    享事發送有司至於再之指期告
    會而尙無消息是豈爲先之道
    哉顧今事儀不爲則已若使竣功
    則期於歲內鳩聚各家出力一邊刊
    板先集一竝建築壇所不可少緩
    而多家來往差池早晩無期致此
    開役葛藤誠所慨歎諒處如何
    餘不備禮
    先蹟單字入來而懸本孫名如何
    生拜拜鄭季老
    羅燾瑾
    金熺鎭
    至廿五日

    興陽虎山
    柳碩士□□永弼僉執入納
    光州豎碑所謹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