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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신년 정인효(鄭仁孝) 간찰(簡札)
갑신년 정인효(鄭仁孝) 간찰(簡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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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소식이 끊긴 나머지 보내주신 서신을 받고 보니 그 기쁨을 어찌 다할 수 있겠습니까? 이로써 요즘 몸이 모두 평안하심을 알 수 있었으니 위로되는 마음 그지없습니다.
저는 집안일로 오랜 세월 산란한 시름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사원(詞院)에 기재, 수록한 일은, 해당 관장하는 영리(營吏)가 "문제점이 적지 않아 지금까지도 보류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이러한 점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돈 20냥이 도착했지만, 4냥의 값은 강물에 빠져 이를 찾으려면 물속으로 들어가 물건 찾아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경비를 가장 저렴하게 부르는 자가 말하기를, "그 값이 5냥이나 비싸다."라고 합니다. 이를 장차 어찌해야 할지? 다시 말씀이 있기를 바랍니다.
나머지는 잠시 격식을 갖추지 않고 답장을 올립니다.
갑신 8월 28일, 생(生) 정인효(鄭仁孝) 삼가 절하고 답장 올립니다.
호산(虎山) 완남(完南) 정생(鄭生) 상사서(上謝書)
류생원(柳生員) 매곡댁(梅谷宅) 하집사(下執事) 회납(回納) 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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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阻餘伏承下翰伏
喜曷極仍伏審
此時
氣候連衛萬安伏
慰溯不任區區之至生
以家故長時愁亂
難以形告就白
詞院載錄事該
掌營吏稱頉非細
尙今彌留下諒伏望
錢十二兩依到而以
四兩價溺江方欲覓
之則下件價歇云者
價至五兩之多將如
之何更
爲敎
示伏望耳
餘姑不
備謝上
甲申八月念八日生鄭仁孝謹拜謝書
虎山完南鄭生上謝書
柳生員梅谷宅下執事回納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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