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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김의호(金義浩)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김의호(金義浩)
· 작성시기 癸卯閏十六日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3.6 X 30.8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고흥 고흥류씨 충정공(류탁)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계묘년 윤월 16일에 김의호(金義浩)가 보낸 간찰(簡札).

    원문텍스트
    [미상]
    몸은 한결같이 평안하십니까? 엎드려 사모하는 마음 그지없습니다.
    생(生)은 북도(北道)의 노정에 아무런 탈 없이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 다행함을 어이 말씀드리겠습니까?
    보내주신 반죽(斑竹)에 관한 일은 여러 달 동안 지체하면서 도착하지 않아 한스러웠습니다. 죽물(竹物)과 소소한 물건이야 많지만, 세죽(勢竹)이 없음으로써 반죽을 내놓아 팔면 단 1냥 1전입니다. 이 때문에 서찰을 보내어 신신당부한 까닭에 아주 비싼 값으로 쳤으나, 다만 하나를 힘을 다하여 산 것이니 그 값의 본전은 9전입니다.
    옛 거북[古龜] 한 묶음[束]을 보내드리오니 살펴보시고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옛 거북의 본값은 한 마리에 2분 5리씩입니다. 헤아려 주시기를 천만번 엎드려 바랍니다.
    나머지 모든 일은 격식을 갖추지 않고 올리면서 엎드려 굽어살펴주시기를 생각합니다.
    계묘 윤달 16일, 김의호(金義浩) 삼가 절하고 올림
    [미상]
    氣體候一向萬相伏慕區區無任
    下誠之至生北道之行無恙還
    家伏幸何達就白所送班竹事
    數月遲滯未到恨地竹物與
    少少之物多以無勢竹班竹放
    賣則只以一兩一戔也故函之信信
    付托故極爲高價只以一介極
    力貿得價本九戔古龜一束伏呈
    考納伏望而古龜本價一尾二分
    五里式下諒千萬伏望伏望
    耳餘萬不備伏惟
    癸卯閏十六日金義浩謹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