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열람
  • 디렉토리열람
  • 유형분류
  • 1892년 안시환(安時煥) 간찰(簡札)

1892년 안시환(安時煥)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안시환(安時煥)
· 작성시기 壬辰元月二十五日 (1892)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33.7 X 42.4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고흥 고흥류씨 충정공(류탁)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1892년 1월 25일에 사하생(査下生) 안시환(安時煥)이 류생원에게 보낸 간찰(簡札).

    원문텍스트
    [미상]
    새해[獻發]주 1)가 지난 지, 이미 오랜데 소식이 막혀 우러러 사모하는 마음 간절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새해에 귀하신 몸은 하나같이 온갖 복을 누리시며, 아래 권속의 모든 분 또한 고루 평안하십니까? 엎드려 지극히 축하하는 마음 그지없습니다.
    못난 사돈은 여든 가까운 늙은이라 가쁜 숨으로 조석을 보내니 애타는 마음을 어떻게 모두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까? 새해가 바뀐 뒤에 노비를 보내어 안부를 물으려는 마음 간절하였으나, 이 또한 이달 초에 보낼 겨를이 없었던 것은 아무리 집안의 걱정거리 때문이라 하지만 한스러운 마음이 깊습니다.
    윤옥(允玉) 형이 혜북(惠北) 지방으로 가야 하는 발길은 그만둘 수 없는 일입니다.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라는 것입니다.
    나머지 모든 일은 잠시 격식을 갖추지 않고 이만 줄이며, 굽어살펴주시기를 생각하면서 안부 서신을 올립니다.
    임진 정월 25일, 사돈 안시환(安時煥) 절하고 올림

    근배(謹拜) 상후장(上候狀)
    류생원(柳生員) 정안(靜案) 하집사(下執事) 봉(封)
    주석 1)새해[獻發]
    새해가 오고 봄기운이 일어나는 것을 이름. 『초사(楚辭)』 <초혼(招魂)> 난(亂)에 "해가 새로이 이르고 봄기운 일어나련만, 나 홀로 쫓겨나 남쪽으로 떠나가네.[獻歲發春兮 汨吾南征]"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미상]
    獻發已久音候夐阻區區慕
    仰靡日不切伏惟新元
    靜中体候一向萬福寄下諸
    節且得均慶伏賀之至無任
    下忱査下生迫八老候淹淹朝夕
    情私焦煎如何盡達歲換後
    切欲送隷探候而此亦未遑於
    月初者雖緣家故而歎恨則深矣
    允玉兄惠北之行在所不已幸望
    命送切仰切仰餘萬姑不備伏惟
    下察上候書
    壬辰元月二十五日査下生安時煥拜手

    謹拜上候狀
    柳生員靜案下執事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