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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5년 류지호(柳志浩) 간찰(簡札)
1845년 류지호(柳志浩) 간찰(簡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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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지난가을 만난 뒤 지금까지 서글펐는데, 차가운 섣달에 부모님을 모시는 몸은 건승하십니까? 멀리서나마 위로되는 마음 예사롭지 않습니다. 늙은 벗은 예전 모습 그대로니, 나머지는 어찌 번거롭게 말하겠습니까?
가을 사이에 약속한 금전에 관한 일은 가을 이후 보내겠다고 간곡하게 말했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이렇다 할 말이 없으니 이 무슨 곡절입니까? 무슨 복잡한 사정 때문에 그런 것입니까? 고대한 나머지 때마침 이 친구의 긴요한 인편이 있기에 이와 같은 서찰을 보내니 힘을 다하여 두루 변통하여 이 인편에 전체를 보내주시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나머지는 만나 뵌 후 말씀드릴 것이기에 예의를 갖추지 않고 올립니다.
을사 섣달 초9일, 늙은 벗 통오(通吾) 머리를 조아리며 올림
방석사(房碩士) 시하(侍下) 입납(入納)
우슬(牛瑟) 호동(虎東)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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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去秋相握迨今悵悵卽此
臘沍
侍下諸節有勝遠慰不
尋常老友昔樣人也餘何
提煩第秋間所約錢事
秋後送來丁寧云矣尙無一
皁白此何委折苦待之
餘適有此友緊便故如是
書奇極力周變此便沒數惠
付地企之企之餘在面後可敍
不具狀式
乙巳臘月初九日
老友通吾頓
房碩士侍下入納
牛瑟虎東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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