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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6년 황도(黃䆃) 간찰(簡札)
1826년 황도(黃䆃) 간찰(簡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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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읍에 있을 적에는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웠고 읍에 온 뒤에는 걱정했는데, 뜻하지 않게 보내준 서찰을 받고서 장마 더위에 객지에서 줄곧 평안하다 하니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저[黃䆃]는 준엄한 교지를 받들어 오늘에야 겨우 감방(勘放)주 1)되어 황송한 마음 둘 곳 없으나 오직 부모님이 평안하심으로써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정동(貞洞)ㆍ차동(車洞)의 귀 종택(宗宅)이 모두 평안히 잘 지낸다고 다행이고 다행입니다. 매우 산란한 마음으로 잠시 격식을 갖추지 않고 이만 줄이며, 답장을 올립니다.
병술 7월 초7일, 황도(黃䆃) 절하고 올림
류생원(柳生員) 비소(匪所: 귀양지) 회납
신문 외(新門外) 사장(謝狀) 근봉- 주석 1)감방(勘放)
- 죄인을 조사하고 처분하여 놓아주는 일을 이르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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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在邑時難未奉晤來後悵耿
卽於匪意承拜
惠札謹審潦熱
客候連衛何等仰慰䆃至
承
嚴旨今才勘放悚惶無地惟
以親候之安爲幸耳貞洞
車洞
貴宗宅俱爲平善慰幸慰幸
撓甚姑不備謝狀上
丙戌七月初七日黃䆃拜
柳生員匪所回納
新門外謝狀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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