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열람
  • 디렉토리열람
  • 유형분류
  • 1825년 류지호(柳志浩) 간찰(簡札)

1825년 류지호(柳志浩)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류지호(柳志浩) / 수취자 : 류일영(柳日榮)
· 작성시기 乙酉三月二十一日 (1825)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18.9 X 45.1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고흥 고흥류씨 충정공(류탁)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1825년 2월 21일에 아들 류지호(柳志浩)가 아버지 류일영(柳日榮)에게 보낸 간찰(簡札).

    원문텍스트
    [미상]
    아버님 전 아룁니다.
    며칠 사이에 몸은 어떠하십니까? 엎드려 사모하는 마음 그지없습니다.
    불초자는 아무런 별 탈 없이 출행하였고 잠자리와 음식을 잘하고 있으니 이 다행함을 어떻게 모두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까?
    며칠 전 송오위장(宋五衛將)의 아랫사람에게 송사의 판결문[題音]을 전해 들었습니다. 비록 모두 자세히 알 길은 없었으나 도장(盜葬) 당시 사달을 일으킨 여러 류가를 모조리 관아로 압송하여 엄하게 곤장을 쳐 봉고(捧考)하였다는 소식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는 실로 관심 부분입니다.
    장례 택일의 뜻은 어제 관가에서 또 듣자니, 오늘 의송(議訟)을 부치려고 성안으로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속담에서 말한, "두 마리 범이 서로 싸우면 모두 살아남을 수 없다."라는 꼴입니다.
    영읍(營邑)의 판결이 이처럼 엄격하니 바라건대 가볍게 먼저 홀로 서서 나가지 마시고 문중과 상의하여 미리 생각하여 대처하시기를 엎드려 바랍니다. 만약 장례 택일이 들으면 다시 기별을 통할 길이 있을 것입니다. 나머지 모든 일은 격식을 갖추지 않고 이만 줄이며, 엎드려 굽어살펴주시기를 바라면서 올립니다.
    을유 3월 21일, 불초자 지호(志浩) 올립니다.

    을유 3월 21일 근봉
    호산(虎山) 용전(龍田) 상서(上書)
    류생원(柳生員) 매곡댁(梅谷宅) 전납(傳納)
    [미상]
    父主前上白是
    伏未審數來
    氣體候若何伏慕區區無任
    下誠之至子無𧏮出來眠食好在
    伏幸何達就白數前宋五衛將下
    末而傳聞議訟題音則雖未盡
    悉而葬時若惹鬧之端則諸柳一倂自
    官捉上嚴杖捧考音報來云云此
    實關念處也且葬擇之意昨往日
    官家又聞今日議訟到付次入去
    城中云俗所謂兩虎之鬪其勢不
    俱生者也營題若此嚴截幸不輕
    先獨立與門中相議預念之伏望
    耳若或聞擇日之丁寧則更有
    通奇之道耳餘萬不備伏惟
    下鑑上白是
    乙酉三月二十一日子志浩上白是

    乙酉三月二十一日謹封
    虎山龍田上書
    柳生員梅谷宅傳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