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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년 류영오(柳榮五)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류영오(柳榮五) / 수취자 : 류일영(柳日榮)
· 작성시기 丙寅臘月十八日 (1806)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7.3 X 57.6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고흥 고흥류씨 충정공(류탁)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1806년 12월 18일에 종말(宗末) 류영오(柳榮五) 류일영(柳日榮)에게 보낸 간찰(簡札).

    원문텍스트
    [미상]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하여 항상 서글픈 마음이었는데, 근래에 매서운 추위에 몸은 평안하시며, 모든 종친 또한 평안히 지내시는지? 가지가지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 없습니다.
    먼 일가인 저는 8월, 조모상을 당하여 그 슬픈 마음 어떻게 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부모님께서 조금이나마 평안함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언제나 한 통의 서신을 보내어 안부를 여쭈고 싶었으나 길은 멀고 인편이 끊겨 지금까지 멈칫거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일가 간의 도타운 정의가 아니니 이 얼마나 송구스럽고 한탄스러운 일이겠습니까?
    오늘날 새로 부임한 태수는 평소 가까운 사이입니다. 조정을 떠나올 때, 때마침 고향에 있음으로써 여러 일가에게 이런 사실을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제 말과 상관없이 그가 부임하던 날 안부라도 물은 사람이 있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내년 봄 과거가 있을 듯하니 그때 찾아뵙고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종씨 관영(灌榮)에게는 바빠서 별도로 서신을 보낼 수 없으니 이 서신을 두루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나머지 모든 일은 인편의 재촉으로 격식을 갖추지 않고 이만 줄이면서 서신을 올립니다.
    병인 섣달 18일, 먼 일가 영오(榮五) 절하고 올림

    호산(虎山) 성남 주서(城南注書) 먼 일가 후서(候書)
    류생원(柳生員) 일영댁(日榮宅) 즉전납(卽傳納)) 생식(省式) 근봉
    [미상]
    省式許久阻拜尋常悵昂
    伏未審近來極寒
    起居衛重僉宗宅亦得平
    安過去耶種種伏慰且溯
    無任區區宗末八月遭王母重
    制痛隕何可盡喩第以親候
    之粗安爲幸耳每欲一書
    以候而路脩便斷尙此遲
    稽實非敦倫之誼何等悚歎
    今之太守卽素所親切間也
    辭陛時適値在鄕不得語
    及於僉宗邊也未知不待
    提說而下車之日有所存
    問者耶明春似有慶
    科其時可以拜敍灌榮宗
    氏許忙不得各幅此紙
    雷照爲望餘萬便促不備
    狀上
    丙寅臘月十八日宗末榮五拜

    虎山城南注書宗末候書
    柳生員日榮宅卽傳納省式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