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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석(徐南錫) 백일장(白日場) 시권(試券)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증빙류-시권
· 내용분류
· 작성주체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93.5 X 57.8
· 소장처 현소장처 : 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고흥 고흥류씨 충정공(류탁)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순천군(順天郡) 동초면(東草面) 원창리(元倉里) 서남석(徐南錫)이 작성한 백일장(白日場) 시권(試券).

    해제
    모년에 순천군(順天郡) 동초면(東草面) 원창리(元倉里)에 사는 서남석(徐南錫)이 백일장(白日場)에 응시하여 제출한 시권(試券)이다. 자호(字號)는 '삼주(三宙)'인데, 천자문 순서대로 만든 축(軸) 가운데 주축(宙軸)의 세 번째 시권이라는 뜻이다. 비봉(秘封)에는 '順天郡東草面元倉里 徐南錫'이라고 적혀 있는데, 응시자의 거주지와 이름이다. 성적은 '삼하(三下)'를 받았다. 시험 과목은 '논(論)'이고, 시제(試題)는 '상, 서, 학, 교를 설치하여 가르치는 것은 모두 인륜을 밝히는 것이다.[設爲庠序學校以敎之 皆所以明人倫]'이다. 이 시제는 『맹자(孟子)』 「등문공상(滕文公上)」에 나오는 내용으로, "상, 서, 학, 교를 설치하여 백성을 가르쳤다. 상은 봉양한다는 뜻이고, 교는 가르친다는 뜻이며, 서는 활쏘기를 익힌다는 뜻이다. 하나라에서는 '교', 은나라에'서', 주나라에서는 '상'이라 하였으며, '학'은 삼대가 이름을 함께하였는데, 모두 인륜을 밝히는 것이었다.[設爲庠序學校 以敎之 庠者 養也 校者 敎也 序者 射也 夏曰校 殷曰序 周曰庠 學則三代共之 皆所以明人倫也]"라고 하였다.
    원문텍스트
    [미상]
    【順天郡東草面元倉里徐南錫】 【謹封】
    設爲庠序學校以敎之皆所以明人倫 論 【三宙】
    論曰 非人倫 堯舜之聖 不可以治國家 無庠序學校 周孔之
    智 亦不能明人倫 然則天下之治不治 在乎人倫之明不明 人
    倫之明不明 亦在乎庠序學校之設不設 若曰不明人倫而
    治天下 則人之受天之本性 從何而遂也 非庠序學校而明人
    倫云爾 則聖人之成法 緣何而學乎 以此究之 則孟子生於戰國
    之世 爲人君言 皆以此道勸之者 治天下之急務故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