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6월 15일에 류익상이 류대석(柳大錫)에게 보낸 편지이다. 여러 가지 좋은 가르침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집에 잘 들어왔다는 안부를 전하였다. 사진을 보시고 칭찬을 받아 기뻤으나 더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돌아와 아쉽다는 내용이다.
류대석은 1900년(광무 4) 8월 18일에 태어났으며 몰년은 알 수 없다. 초명(初名)은 기석(基錫)이다. 자(字)는 계언(桂彥)이고, 호(號)는 송은(松隱)이다. 부인은 박영진(朴璟鎭)의 딸인 진원박씨(珍原朴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