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4월 23일에 만종재(萬宗齋) 수리위원(修理委員) 류대석(柳大錫) 등 5명이 류제철(柳濟喆)에게 보낸 편지이다. 만종재 수리와 고사(庫舍) 신축이 완료되어 방명비(芳名碑)에 글자를 새기는 일을 음력 5월 5일에 착수하기로 결정하여 성출금(誠出金)을 알려주었는데 지금까지 보내주지 않아 급하게 다시 알려주니 기한 내에 보내 방명비에 기입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이다. 문서는 국한문혼용의 인쇄본이며, 복본이 5장이 더 있고, 피봉과 함께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