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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종(族從)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 작성주체 발급자 : 족형(族從)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18.4 X 19.8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고흥 고흥류씨 류탁 후손가
정의

族從이 족보 일과 관련하여 보내는 간찰.

해제
族從이 족보 일과 관련하여 보내는 간찰이다. 먼저 상대방에게 상을 당해 건강이 염려된다고 하고, 자신은 예전과 같이 지내고 있다며 안부를 전하였다. 大派譜는 당신께서 조상을 공경하고 종족간에 敦睦하기 위해서인데 이같이 잡음이 많으니 족보를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고 하면서 遺墟碑文에 대해 옳지 않다는 꾸짖음이 있어 자신들은 이것에 기대고 있다고 하였다. 醉汀어른이 글을 지은 것을 보시고 그 譜에 있으니 뽑아내기가 불가하다고 하며 판각한다고 하였으나 돌 표면에 글을 새길 수 없어 譜冊에 등재한 것이 의리에 합당하냐고 묻고, 각 族中에서 衆意를 모으는 것이 옳지만 자신의 碑文이 들어갔다고 들으니 노여움이 풀리고 尊敬과 敦睦의 의리가 있다고 하였다. 그런즉 이번의 支吾는 족보를 위태롭게 하고 반드시 碑를 세우지 않는 폐해가 있다면서 비록 結冊에 이르렀더라도 이로써 都有司에게 稟告하니 마땅히 비문을 削出하여 先事가 낭패에 이르지 않고 譜事가 완료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편지를 마쳤다.
이 편지의 발신자, 수신자, 작성시기 등은 기록되어 있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작성시기의 경우 고흥류씨가문 소장 간찰을 통해 1942년에 족보를 간행한 일이 있었고, 이때 비문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어 이 편지가 1942년에 쓰인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 수신자의 경우 연결문서인 편지봉투 겉면에 '高興郡 虎東里 柳野山丈 靜座'라도 쓰여 있어 柳重憲에게 보낸 것으로 짐작되나 정확하지는 않다. 野山은 류중헌(1873~1952)의 자이다.